신설1구역 공공재개발 299가구
서울시는 지난 20일 열린 제4차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에서 ‘서소문 제10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시행을 위한 심의안이 통과됐다고 밝혔다. 이 일대에 1970년 준공된 동화빌딩과 주차타워 등 노후 건축물이 철거되고 지상 19층~지하 7층 규모 업무시설이 들어서게 된다.
서울시는 인접 사업지인 서소문 11·12지구와 연계한 보행·녹지공간을 확보해 시민들이 자유롭게 통행할 수 있도록 계획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심의위에서는 신설1구역 공공재개발 사업시행을 위한 심의안도 통과됐다. 주택정비형 공공재개발사업 중 통합심의위원회를 거친 첫 사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