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고빙수에 랍스터 먹은 뷔페 10만원도 안나왔어 그 호텔 어디야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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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익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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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리버사이드호텔 내 뷔페
더 가든키친 놀라운 이벤트
주중 디너·주말 8만8000원


더 리버사이드호텔 뷔페 썸머 테이스티 프로모션. 더 리버사이드호텔


'망빙(망고빙수) 입덕(관심)' 전이라면 한강뷰 맛집 더 리버사이드 호텔에 들러보는 건 어떨까.

강남 아줌마들의 모임 핫플인 호텔 내 뷔페 '더 가든키친'에서 여름 특별 이벤트를 연다. 이름하여 '썸머 테이스티(Summer Tasty)'다. 심지어 가격도 착하다. 요즘 웬만한 호텔 뷔페는 20만원대에 육박한다. 한강 뷰 맛집인 더 리버사이드 호텔은 10만원 아래다. 다른 특급호텔 망빙 가격에 망빙과 함께 뷔페까지 맛볼 수 있는 놀라운 코스인 셈이다.

스페셜 메뉴의 라인업부터 특별하다. 아예 글로벌 먹방 버킷리스트를 전면에 내세운다.

스페인 전통 음식인 '라보 데 토로', 이탈리아식 오징어 순대 '칼라마리 리피에니', 헝가리 전통 음식 '포크 굴라시' 이외에도 오렌지 치킨 구이, 마라 막창 볶음, 매운 복어 철판 볶음, 트러플 라구 청양 탈리아텔레, 보리굴비 오차즈케, 물회, 장어 가리비초회, 금전 우육 등 20여 종의 여름맞이 신메뉴가 제공된다.

움직이는 게 싫다고? 이런 귀차니스트들을 위해 특별한 테이블 서비스가 대기하고 있다.

테이블 서비스는 앉은 자리로 직접 배달을 해주는 방식. 특별 요리를 줄 설 필요도 없이 받아 먹을 수 있으니, 매력적이다.

첫 번째 테이블 서비스 메뉴는 여름하면 빠질 수 없는 망빙.

호텔 라운지에서 판매하는 망고빙수를 남녀노소 시원하게 즐길 수 있도록 추가 비용 없이 주중 런치와 주중 디너에 무료로 준다.

또 있다. 테이블 서비스 두 번째 메뉴는 더 가든키친 시그니처 요리 '치즈그릴 랍스터'. 주중 디너와 주말에 방문하는 모든 고객에게 테이블 서비스로 1회 제공된다.

음식과 함께 페어링할 수 있는 주류 무제한 프로모션도 계속 이어진다.

시원한 수제 생맥주 6종과 와인 2종이 디너와 주말에 나온다. 럭셔리 인증샷의 끝판왕 '뷔맥(뷔페에서 맥주)샷'을 찍을 수 있다.

주중 런치를 예약했다면 스파클링 와인을 맛볼 수 있다.

김나리 더 리버사이드 호텔 홍보실장은 "최신 트렌드에 맞춰 시즌마다 다양한 특별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고객들이 다양한 월드 푸드를 즐길 수 있도록 호텔 셰프진이 계속 메뉴를 선별하고 개발하고 있다"며 "다양한 여름 별미도 맛보면서, 건강한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 가든키친은 3개의 대형 룸과 17개의 소형 룸을 갖추고 있어 가족 모임 또는 비즈니스 모임을 즐기기에도 제격이다. 금액은 성인 기준으로 주중 점심 6만6000원, 주중 디너 및 주말에는 8만8000원씩. 네이버 예약 서비스를 이용하면 10% 할인까지 받을 수 있다.

[신익수 여행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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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신문 여행레저 전문기자입니다. 간얍알(간편 얍실 알뜰)여행 철학을 기반으로 세상에 없던 여행만 콕 집어 소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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