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문대 MBA보다 유익" 월가월부 30만명 꽂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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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4.07.24. 오후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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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투자 유튜브 인기
쏟아지는 속보 알짜만 추리고
핫한 상장사 현장 찾아 취재
복잡한 경제지표는 쉽게 분석
자이앤트TV도 구독자 21만
상장기업 경영전략 엿보고
증시 전문가들 '썰' 코너도




"한국 SKY 웬만한 MBA 수업보다 유익합니다."(@yl**0)

"진짜 어디에도 없는 정보들!!! 완전 잼나고(재미나고) 트렌디해요."(@jenl****78)

매일경제 글로벌 투자 유튜브 채널 '월가월부'에 구독자들의 찬사가 쏟아지고 있다. 이 같은 인기에 힘입어 월가월부는 최근 '구독자 30만명'을 돌파했다. 24일 기준 구독자는 30만1300명이다. 2022년 3월 채널을 론칭한 이후 28개월 만에 거둔 성과다. 최근에는 매월 1만명 이상 구독자가 순증하고 있다. 월가월부의 인기 비결로는 현장 영상(Field), 속보(Breaking news), 심층분석(In-depth)으로 이뤄진 'FBI 3박자'가 꼽힌다.

매경 월가월부팀이 미국 필라델피아 켄싱턴 '마약 거리'를 취재한 '미국 경제를 위협하는 펜타닐의 공포' 편은 조회 수 107만회를 돌파했다.

'미국 한인 마트에는 남아도는 김밥' 편은 한국 '직구족' 사이에서도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미국 소매점 '트레이더 조'의 생생한 영상을 전했다. 이 영상 역시 조회 수 52만회를 넘어섰다. 이들 현장을 취재한 김용갑 뉴욕 특파원은 주가가 고공행진하는 미국 상장 업체의 비밀을 영상으로 심층 분석해 차별화된 관점을 제공했다.

매경 월가월부가 언론사 유튜브 채널 중 최초로 도입한 '속보 뉴스'는 변화무쌍한 데이터에 대한 해설을 듣고 싶어하는 투자자에게 인기다.

월가월부는 국내 언론 최초로 2022년 7월부터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를 생중계하고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 의장 발언을 동시 통역하고 있다. 박윤예 뉴욕 특파원이 고정 출연하는 PCE 속보는 이미 투자자들 사이에서 '스테디셀러'로 입소문이 났다. 또 월가월부는 특유의 '심층 분석 영상'으로 화제를 끌고 있다. 홍장원 뉴욕 특파원의 '불앤베어' 시리즈는 월가 보고서와 핵심 투자 뉴스를 버무려 쉽게 풀이하는 '전달력'으로 호평받고 있다.

'구독자 30만' 시대를 연 매경 월가월부는 앞으로도 차별화된 콘텐츠를 여럿 선보일 예정이다. 월가월부에서만 찾아볼 수 있는 독창적인 영상과 관점을 발굴하는 '월가월부 온리(Only)' 전략을 추구한다.

월가월부는 미국 대선 등 이벤트를 생중계하며 정치와 경제가 영향을 주고받는 여러 시나리오를 심층 분석하고 있다.

한편 매일경제 재테크 유튜브 채널 '자이앤트TV'는 구독자 21만명을 돌파했다. 자이앤트TV는 전문가 인터뷰, 쉽게 풀어주는 기업 분석 등 재테크 채널이 제공할 수 있는 모든 콘텐츠 요소를 담고 있다.

우선 이종화 매일경제 기자의 'WHY'는 기업들의 경영 전략을 알기 쉽게 풀어주는 콘텐츠다. 국내 기업뿐 아니라 글로벌 기업들의 이야기도 함께 전달하고 있다. 홍성용 매일경제 기자의 '자이앤트 썰'은 국내외 증시 전문가들의 인사이트를 엿볼 수 있는 인터뷰 방송이다. 투자에 가장 필요한 아이디어를 뽑아낸다.

매일 오전 발송되는 '자이앤트 레터'를 담당하고 있는 김인오 매일경제 기자는 '스톡커' 코너를 진행하고 있다. 스톡커는 글로벌 증시 너머 주요 이슈와 관련된 개별 종목이나 상장지수펀드(ETF)를 개인 투자자의 솔직한 시선으로 정리한다.

자이앤트TV 유료 멤버십 가입자에겐 주요 전문가들의 인터뷰 무편집본 영상을 사전 공개하는 혜택이 주어진다.

[뉴욕 홍장원 특파원 / 김용갑 특파원 / 이종화 기자]

기자 프로필

돈 벌고 싶은 모두를 위해 취재합니다. 증권부 이종화 기자입니다. 출연 중인 자이앤트TV 채널도 많이 사랑해주세요. https://www.youtube.com/c/자이앤트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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