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희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서정희는 타이트한 운동복을 입고 기구를 이용해 운동을 하고 있다.
서정희는 “내가 다니는 학원은 자이로토닉을 주로 한다”며 “자이로토닉은 루마니아 국립 발레단의 수석 무용수이면서 수영·체조선수 등으로 활약했던 줄리오 호바스가 고안한 운동”이라고 소개했다.
무용수로 활동한 줄리아 호바스가 부상을 입게 되자 그 부위를 치료하기 위해 만들어 낸 것이라 게 서정희의 설명이다.
자이로노틱과 필라테스 둘 다 요가에서 영향을 받은거 같다는 서정희는 “요가도 조금 했다”면서 “다만 기독교라 마음이 편치 않았다”고 했다. 특히 음악이 영적으로 불편해서 그만뒀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서정희는 “자이로토닉은 필라테스 대회에 나가려고 윤숙향 교수님께 배웠다”며 “자이로토닉 기구와 필라테스 기구 차이도 약간 있는 거 같다”고 말했다.
그는 끝으로 “어쨌든 둘 다 기초 체력이 생긴다”며 “초보라 무조건 힘들다는 건 사실이지만 며칠 쉬고 적어도 일주일에 한번은 하려고 한다. 이번에는 때려치우지 않기”라고 다짐했다.
서정희가 소개한 자이로토닉은 몸 전체의 주요 근육들을 강화하고 본래 자리를 되찾게 하는 재활 운동 시스템이다.
앞서 서정희가 설명한대로 루마니아의 줄리오 호바스가 무용, 체조, 수영, 요가의 주동작에서 원리를 가져와 만들었다.
특별하게 고안된 여러 가지 기구를 사용한다. 숙련도와 목적에 따라 다른 기구를 쓴다. 체형교정과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다. 신진대사가 활발해지며 체지방이 감소한다. 전신을 근육을 골고루 이용하므로 몸 선이 탄력있게 다듬어지는 효과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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