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 당국에 따르면 사고는 고삼저수지 낚시터 좌대에서 낚시를 한 낚시객 2명이 낚시터 관계자 1명과 함께 배를 타고 나오던 과정에서 발생했다.
이로 인해 배에 타고 있던 3명 중 1명은 스스로 대피했으며, 2명은 실종된 상태이다.
현재 사고 현장은 거센 비로 인해 수위가 높아진 데다 흙탕물이어서 시야 확보가 어려운 상태다.
소방 당국은 특수대응단 등을 투입해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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