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영은 10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 청취자들과 ‘UEFA 유로 2024’에 대해 대화를 나누다 갑자기 박주호를 언급했다.
무조건 스페인이 결승에 올라간다고 얘기를 했다는 김신영은 “야말이 대단하다. 또 다른 시대가 올라오는 구나 싶다”며 “또 코파아메리카도 굉장히 바쁘다. 많이 속상하다. 캐나다가 올라가지 않았나”라고도 말했다.
그러면서 갑자기 “이러려고”라며 “화가나지만 여기까지 말씀드리겠다. 박주호 파이팅”이라고 말했다.
김신영은 또 잉글랜드 이야기를 하다 한숨을 쉬며 “다른 나라 얘기할 계 뭐 있나. 박주호 파이팅이라고요”라고 재차 언급했다.
앞서 박주호는 자신의 유튜브채널에 차기 대표팀 감독에 홍명보 HD감독이 선임되는 과정에 여러 문제점이 있다고 폭로했다.
이 때문에 현재 박주호와 대한축구협회는 갈등을 빚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