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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문일 무신사 대표(사진)가 지난달 말 대표직에서 사임했다. 무신사는 조만호·한문일·박준모 3인 각자대표 체제에서 조만호·박준모 대표의 투톱 체제로 운영된다.
7일 업계에 따르면 한 대표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6월 30일을 기준으로 무신사를 그만둔다"며 "앞으로 3년간 무신사 고문으로 일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무신사는 한 대표가 건강상 이유로 사임했다고 전했다.
한 대표는 지난 5월께 일신상 이유로 장기 휴직에 들어간 바 있다. 한 대표가 맡아왔던 브랜드 사업은 조만호 총괄대표가, 글로벌 사업은 박준모 대표가 맡았다.
[정슬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