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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측은 △재창업 기업 발굴 및 정보 교류 △디지털 기술 기반 재창업 기업에 대한 투자 △인적·물적 교류 등 부문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2018년 설립된 한국ICT리스타트협회는 사회취약계층의 재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 디지털 일자리 창출 프로젝트, 지역 디지털 혁신 생태계 조성 사업 등을 추진 중이다. 특히 인공지능(AI) 기술을 중심으로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비전으로 삼고 있다. 협회는 올해 사업으로 ‘사회취약계층 일자리 지원 확대’와 ‘사회적 투자 협력펀드 조성’ 등 두 가지 목표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한국사회투자와 손잡고 창업에 재도전하는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펀드 조성에도 나서는데 속도를 낼 계획이다. 올해 양 기관은 600억원 규모의 협력펀드를 조성하는데 뜻을 모았다.
김규일 한국ICT리스타트협회 회장은 “지방이나 소외계층의 재창업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해 지역 경제 균형 발전과 사회 통합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종익 한국사회투자 대표는 “디지털 기술로 사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혁신 기업을 적극 발굴하고, 이들을 지원하는 사업을 한국ICT리스타트협회와 함께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