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화 뒤 자리 떠나
사진에 따르면 김 여사는 이날 밤 짙은 색 치마를 입고 조화(弔花)를 든 채 사고 현장에 등장했다. 김 여사는 이어 현장 인근에 시민들이 자율적으로 조성해놓은 추모공간에 헌화한 뒤 잠시 자리를 지키다 떠났다.
이러한 김 여사의 행보는 대통령실에서 공지되지 않은 일정이었으며, 김 여사는 당시 현장에 경호원 등도 근처에 대동하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진다. 해당 사진은 현재 여러 인터넷 커뮤니티에 퍼지며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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