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디야커피, 아르바이트생 4500명에 장학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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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상

전국 매장에서 근무하는 아르바이트생(메이트)을 지원하는 이디야 메이트 희망기금 수혜를 받은 의정부솔뫼DT점의 이성인 메이트(오른쪽)와 점주가 함께 웃고 있다. 이디야커피


이디야커피는 4000호점 오픈을 목전에 둔 대한민국 대표 커피 브랜드로, 지난 23년 동안 전국 가맹점주와 신뢰를 쌓아왔다.

이디야커피는 2001년 3월 중앙대점 오픈을 시작으로 치열한 국내 커피전문점 시장 속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2013년 10월 국내 최초로 1000호점을 돌파한 이후, 지난해 12월에는 국내 커피 프랜차이즈 최초로 3900호점(누적 개점 매장 수)을 돌파했다.

문창기 회장


이디야커피의 제1 기업 철학은 '상생 경영'이다. 광고비는 전액 본사가 부담하며, 법무·노무자문 제공 등 다양한 가맹점 지원 정책을 펼치고 있다. 또한 가맹점주협의회 발족을 통해 가맹점과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이디야커피는 가맹점은 물론 매장에서 근무하는 아르바이트생 '메이트', 고객과도 함께하기 위해 다양한 제도를 운영 중이다.

올해로 9년째를 맞이한 '가맹점주 자녀 캠퍼스 희망기금'은 이디야커피의 대표적인 가맹점 상생 정책이다. 전국 매장에서 근무하는 아르바이트생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한 장학금 제도 '이디야 메이트 희망기금'도 운영하고 있다. 2013년 시작해 지난해까지 누적 4484명에게 약 30억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기획팀=김규식 기자 / 정슬기 기자 / 안병준 기자 / 김금이 기자 / 이효석 기자 / 박홍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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