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스타트업 ‘위드인넷’ 몽골에 가상현실 교육 프로그램 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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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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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GO ‘따뜻한 손길’과 업무협약


울산 스타트업 위드인넷과 사단법인 ‘따뜻한 손길’은 몽골과 세네갈에 가상현실 교육 프로그램을 보급한다.
울산지역 에듀테크 스타트업 ‘위드인넷’이 몽골과 세네갈 등 개발도상국에 가상현실 교육 프로그램을 보급한다.

위드인넷은 최근 사단법인 ‘따뜻한 손길’과 개발도상국 어린이에게 가상현실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8일 밝혔다.

울산시 등록 비영리 민간단체 따뜻한 손길은 몽골과 세네갈에 지부를 두고 교육 사업을 하고 있다.

위드인넷은 핸드 트래킹 전문 기업으로 별도 고가 장비나 센서가 없어도 집이나 학교에서 사용하는 컴퓨터로 핸드 트래킹을 가능하게 하는 기술 서비스를 개발하는 업체이다.

김재윤 위드인넷 대표는 “따뜻한 손길과 함께 개발도상국 아이들도 선진국 아이들처럼 첨단 기술이 접목된 교육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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