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80·스포티지 40만대 리콜 폭스바겐·테슬라 7천대 포함

입력
기사원문
이진한 기자
성별
말하기 속도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현대 제네시스 G80과 싼타페 하이브리드차(HEV), 기아 스포티지 차량 41만여 대에서 제작 결함이 발견돼 이달부터 자발적 시정 조치(리콜)에 들어간다. 26일 국토교통부는 현대차, 기아, 폭스바겐그룹코리아, 테슬라코리아에서 제작하거나 수입·판매한 11개 차종 45만6977대에서 제작 결함이 발견돼 자발적 시정 조치를 한다고 밝혔다. 현대 제네시스 G80을 비롯한 2개 차종 23만6518대는 엔진 시동용 모터 설계 오류로, 맥스크루즈 등 2개 차종 3만7169대는 전자제어유압장치 내구성 부족으로 화재가 발생할 위험이 확인되면서 27일부터 시정 조치에 들어간다.

[이진한 기자]

기자 프로필

이 기사는 언론사에서 경제 섹션으로 분류했습니다.
기사 섹션 분류 안내

기사의 섹션 정보는 해당 언론사의 분류를 따르고 있습니다. 언론사는 개별 기사를 2개 이상 섹션으로 중복 분류할 수 있습니다.

닫기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