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화재, 상해·장기요양 판정땐 추가보험료 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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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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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화재는 초고령사회에 대비해 노년층을 위한 상품을 적극 선보이고 있다. 장기요양등급에 따른 재가·시설 급여부터 치매 등 노인성 질환까지 폭넓게 보장하는 '(무)당신곁에 돌봄 간병보험'이 대표적인 예다.

메리츠화재에 따르면 이 상품은 요양 등급에 따라 보험금만 지급하는 기존 장기요양보험과 달리 재가·시설급여 이용 시 매월 최대 30만원을 보험금 지급기간에 따라 최소 3년, 최대 110세까지 보장한다.

특히 전용 상담 핫라인을 통해 장기요양보험에 대한 청구 및 보장 내용에 관련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또 전국 1200여 명 전문 요양보호사를 보유하고 있는 직영방문요양 회사인 '케어링'과 파트너십을 맺어 안정적인 요양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상품은 표준형 및 해지환급금 50% 지급형(납입 후 100%), 해지환급금 미지급형(납입 후 50%) 3가지 플랜으로 가입이 가능하다. 표준형 대비 해지환급금 50% 지급형은 10%, 해지환급금 미지급형은 20~30% 보험료로 가입이 가능하다.

또한 보험료 납입면제 제도를 운영해 상해, 질병 후유장해 80% 이상, 장기요양 1~5등급 판정 시 추가 보험료 납입 없이 보험계약을 유지할 수 있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빠르게 증가하는 노년층 장기 요양 니즈를 충족하기 위해 현실적으로 필요한 부분을 꼼꼼히 챙겨 보장 공백을 최소화 한 상품"이라고 말했다.

[이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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