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남자배우, 음주운전…"네가 신고했냐?" 시민 폭행→경찰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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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4.07.09. 오후 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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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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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스1
40대 남자 배우가 자신의 음주운전 의심 신고자를 폭행해 경찰 조사를 받았다.

9일 뉴스1에 따르면 서울 성동경찰서는 배우 A씨를 폭행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지난 2일 오전 3시40분쯤 서울 강남구 식당에서 술을 마시고 성동구 자택까지 3㎞가량 음주운전을 했다. 이후 자신의 음주운전을 의심한 신고자의 목을 조르는 등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A씨는 음주 측정 결과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 취소' 수준(0.08% 이상)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의 음주운전 혐의를 먼저 송치하고 폭행 혐의에 대해서는 피해자와 A씨의 진술 등을 받아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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