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F부터 채권까지 모든 투자 정보 한눈에…'메리츠365'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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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4.07.09. 오후 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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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사무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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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증권은 ETF(상장지수펀드), 채권, 배당주 등 다양한 투자정보를 쉽게 볼 수 있는 종합 투자 플랫폼 'Meritz365'를 출시해 운영 중이라고 9일 밝혔다.

Meritz365는 메리츠증권의 MTS(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인 Meritz Smart에 접속해 이용할 수 있다. 채권 종합 투자 서비스인 Bond365와 ETF, 인컴(배당주·리츠) 등 총 3개 카테고리로 구성된다.

ETF 카테고리에서는 기초자산, 투자지역, 상장 국가, 자산규모 등 맞춤형 검색이 가능하다. 리서치센터가 직접 선정한 테마 ETF를 검색하는 기능도 제공한다. ETF 1대1 비교분석이 가능하고 연보수, 수익률, 포트폴리오 구성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ETF를 처음 시작하는 투자자를 위한 가이드와 ETF 최신 리포트 원문, ETF 매거진도 수시로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인컴 카테고리에서는 배당주와 리츠 종목 상세 검색이 가능하다. 기간별 검색으로 현 시점에서 가장 빨리 배당을 받을 수 있는 미국 배당주를 찾을 수 있다. 리츠 검색에서는 국내 및 해외 상장 리츠 종목을 숙박, 주거용, 오피스, 리테일, 물류창고 등의 카테고리로 검색할 수 있다. TAX365 기능을 통해 세금 관련 콘텐츠도 제공한다.

메리츠증권은 2022년 말 회사의 대표 상품인 종합투자계좌 Super365를 출시한데 이어 지난 1월에는 단기사채와 장내·장외 채권까지 투자할 수 있는 채권 종합 투자서비스 Bond365를 확대 개편했다. Super365는 투자 대기 자금인 예수금에 3.15%의 일 복리 수익을 제공한다.

메리츠증권 관계자는 "365 시리즈는 365일 쉬지 않고 고객에게 혜택을 제공하는 메리츠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라며 "Meritz365는 채권, ETF, 배당주, 리츠의 투자 노하우를 집대성해 고객들에게 탁월한 투자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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