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람코·대토신, 분당 정자일로 통합재건축 선도지구 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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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4.07.09. 오전 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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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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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정자일로통합재건축추진위원회는 코람코자산신탁(코람코)과 대한토지신탁(대토신) 컨소시엄을 분당 정자일로 노후 5개 단지 재건축을 위한 예비신탁사로 선정한다고 9일 밝혔다.

정자일로 통합재건축사업은 분당구 정자일로 80번지 일원에 위치한 정자동 임광보성, 금곡동 한라, 유천화인, 계룡, 서광영남 등 5개 노후단지 총 2860세대를 5000여 세대 규모의 초대형 통합단지로 탈바꿈하는 재건축사업이다.

이곳은 분당 선도지구 후보 중 중유리하게 전 세대가 국민평형 이하로 구성됐다. 세대 평균 0.8대로 주차난이 심각하고, 건물노후화로 인해 주거 질도 급격히 낮아지고 있다.

해당 지역은 신분당선과 수인분당선 환승역인 미금역에 인접한 초역세권으로 분당 내에서도 직주근접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다. 도보권 거리에 네이버, 두산, HD현대중공업 등 다수의 대기업 사옥도 인접해있다. 늘푸른초중고와 미금역 인근 학원가 등 학군도 보유하고 있다.

코람코와 대토신은 대표적인 정비사업 특화 부동산신탁사로 5곳 이상의 준공 경험을 갖추고 있다. 경쟁 신탁사 대부분은 준공 경험이 없고, 나머지 회사들도 1~2곳의 준공 실적이 있을 뿐이다.

코람코와 대토신은 각각 4838억원, 3928억원 수준의 높은 자기자본도 보유하고 있다. 코람코는 7년 연속 동종업계 최고 수준 신용등급인 'A, 안정적'등급을 획득해 안정적 금융조달도 가능하다.

이재찬 정자일로통합재건축추진위원회 위원장은 "선도지구 선정을 위해 재건축을 가장 잘 아는 파트너가 필요했다"며 "코람코, 대토신 컨소시엄의 전문성이 더해지면 성공적인 재건축을 만들어낼 것"이라고 말했다.

이충성 코람코자산신탁 신탁부문대표는 "코람코는 재건축 착수부터 준공까지 다수의 성공경험을 보유한 신탁사로 정자일로 아파트 소유자들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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