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전국민 현급 지급 정책보다 맞춤형 노력이 효과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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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4.07.08. 오후 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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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업무보고를 하고 있다. 2024.07.08. [email protected] /사진=권창회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국민 1인당 25만원을 지급하자는 더불어민주당의 주장과 관련 "전 국민을 대상으로 현금을 지급하는 정책보다는 어려운 계층의 맞춤형으로 정부가 최대한 노력을 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최 부총리는 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국민 1인당 25만원을 지급하겠다는 선심성 정책도 있었고 추가경정예산을 상시화하자는 입장도 있는데 추경에 대해 어떤 입장인가"라는 박성훈 국민의힘 의원 질의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최 부총리는 "현재의 경제 상황이라던가 여러가지를 봤을 때 현재 추경 요건에는 적합하지 않지만 민생의 어려움이 커, 맞춤형으로 정부가 노력을 최대한 하는게 효과적"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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