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6월 비농업 일자리 20.6만개 증가...예상치 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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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4.07.05. 오후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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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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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6월 비농업 일자리가 20만 6000개 늘어나 예상치를 웃돈 것으로 나타났다.

5일(현지시간) 미국 노동부 고용통계국은 6월 비농업 일자리가 20만 6000개 늘어났다고 발표했는데, 이는 다우존스 예상치인 20만명을 다소 상회하는 결과다.

같은 기간 실업률은 전월 4.0%에서 4.1%로 0.1%p 상승했다. 2021년 10월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노동부는 실업률이 증가한 것은 취업 중이거나 적극적으로 일자리를 찾고 있는 취업 가능 연령대의 인구 수준을 나타내는 노동력 참여율이 0.1%p 상승한 62.6%로 나타난 데 따른 것이라고 해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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