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권재한 농촌진흥청장…농업혁신 이끌어 온 '맏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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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4.07.04. 오후 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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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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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재한
권재한(56) 신임 농촌진흥청장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약 30년간 농식품 정책을 수립해 온 정통 관료로 그동안 농업혁신을 선도하며 남다른 리더쉽을 보여왔다.

1994년 행시37회로 공직에 입문한 권 청장은 고려대 경제학과를 졸업했고, 미국 일리노이대에서 경제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농식품부 축산정책관, 유통소비정책관, 식품산업정책실장, 차관보 등을 지내며 농업분야 공직자는 물론 농업인, 농업단체 등 현장 관계자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해 왔다.

2022년 12월 농식품부 직제 개편 이후에는 농업혁신정책실장으로 일하면서 역대 최대의 'K-푸드 수출성과'를 이끌어 냈고 조류인플루엔자(AI),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등 가축 전염병 위기관리를 진두지휘 했다.

△ 대구(56) △행시37회 △ 고려대 경제학과 △ 미국 일리노이대 경제학 석사 △ 농림수산식품부 식품산업정책팀장 △ 농림축산식품부 유통소비정책관 △ 식품산업정책실장 △차관보 △ 농업혁신정책실장

기자 프로필

미국 연수를 다녀온 2013년 9월부터 농림축산식품부를 출입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농업과 농촌에 대한 이해를 나름 넓혔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늘 '시작'이라는 느낌이 더 강합니다. 농업&농촌의 변화속도가 그만큼 빨라지고 있다는 반증이겠지요. 대한민국 농업발전을 위해 기자로서 고민을 함께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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