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식품산업의 모습은? 국제온라인 토론회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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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4.06.24. 오전 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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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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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하는 미래 식품산업의 최신 동향을 소개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농림축산식품부,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은 '미래식품, 선택과 맞춤의 시대'를 주제로 다음 달 3일 '국가식품클러스터 국제 온라인 토론회(글로벌 온라인세미나)'를 마련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식품산업 관계자들이 변화하는 미래 식품산업 최신 동향을 분석하고, 제품개발에 활용할 수 있도록 최근 업계 관심이 높은 △고령친화식품 △대체식품 △친환경식품 등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기조강연은 미래 유행(트렌드) 분석 전문기업인 어드밴스드 휴먼 테크놀로지스 그룹(Avanced Human Technologies Group)의 로스 도슨(Ross Dawson) 회장이 '식품의 미래를 창조하다'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또 △고령친화식품에 대해 바이오준(biozoon)의 마티아스 쿡(Matthias Kuck) 대표 △대체식품은 플랜더스 푸드(Flanders' FOOD)의 엠마 시드윅(Emma Sidgwick) 국제업무 담당자 △친환경식품은 뷸러 그룹(Buhler Group)의 제이 오니엔(Jay O'Nien) 환경영향평가 팀장이 강연한다.

이번 세미나는 유튜브 채널(국가식품클러스터 TV)을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되고, 한국어와 영어로 동시통역이 제공된다. 식품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오는 30일까지 큐알(QR)코드를 통해 사전등록을 하면 강연에 대해 질의가 가능하다.

기자 프로필

미국 연수를 다녀온 2013년 9월부터 농림축산식품부를 출입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농업과 농촌에 대한 이해를 나름 넓혔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늘 '시작'이라는 느낌이 더 강합니다. 농업&농촌의 변화속도가 그만큼 빨라지고 있다는 반증이겠지요. 대한민국 농업발전을 위해 기자로서 고민을 함께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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