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고야 의정서'는 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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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4.06.23. 오후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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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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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고야 의정서'는 유전자원 접근 및 이익 공유에 관한 '나고야 의정서'의 약칭으로, 생물자원을 활용해 생기는 이익을 공유하기 위한 국제협약이다. 일본 나고야에서 개최된 국제연합기구(UN) 3대 환경협약 중 하나인 생물다양성협약 총회에서 2010년에 채택되고 2014년에 발효됐다.

생물 유전자원을 이용하는 국가는 그 자원을 제공하는 국가에 사전 통보와 승인을 받아야 하며 유전자원의 이용으로 발생한 금전적·비금전적 이익은 상호 합의된 계약조건에 따라 공유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기자 프로필

미국 연수를 다녀온 2013년 9월부터 농림축산식품부를 출입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농업과 농촌에 대한 이해를 나름 넓혔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늘 '시작'이라는 느낌이 더 강합니다. 농업&농촌의 변화속도가 그만큼 빨라지고 있다는 반증이겠지요. 대한민국 농업발전을 위해 기자로서 고민을 함께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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