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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최초’ 아쿠아리움인 아쿠아플라넷63이 지난 30일 관람을 마지막으로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1985년 63씨월드로 문을 연 아쿠아플라넷63은 누적 9500만명에 이르는 관람객들이 방문해왔다. 서울의 랜드마크 중 하나인 63빌딩 내에 위치해있어 관광 필수 코스로 꼽히기도 했다. 많은 어린이들에게도 추억의 장소 중 하나다.
아쿠아플라넷63에 있던 해양생물들은 일산, 광교, 여수, 제주 아쿠아리움으로 거처를 옮겨 생활할 예정이다. 아쿠아플라넷63이 떠난 자리에는 내년 개관을 목표로 준비 중인 ‘퐁피두센터 한화 서울’이 들어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