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국가 유산 야행사업 선정…야간관광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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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4.09.20. 오후 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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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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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청 *재판매 및 DB 금지
[고흥=뉴시스] 김석훈 기자 = 전남 고흥군 '흥양현읍성 1441' 프로젝트가 국가유산청 주관 '2025년 국가유산 활용 사업'에 선정됐다.

20일 고흥군에 따르면 국가유산 야행 사업을 통해 고흥의 옛 이름인 흥양현읍성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야간 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고흥군의 야행사업은 존심당 역사문화공원을 중심으로 전개될 예정이다.

과거 흥양현 관아였던 존심당과 함께 흥양현읍성, 옥하리 홍교, 고흥향교, 옥하리 곰솔, 남휘루 등 전라남도 지정 국가유산을 주요 무대로 다양한 야간 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천경자 생가, 고흥아트센터, 전통시장 등 지역의 문화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풍성한 볼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공영민 군수는 "'2025년 국가유산 야행사업'선정은 현재 고흥분청문화박물관에서 진행 중인 국가유산 미디어아트에 이어, 고흥군이 얻어낸 국가유산 활용 사업의 또 다른 성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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