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관광객 416만명 춘천시 찾았다…전년比 17% 증가

입력
수정2024.07.25. 오후 12:29
기사원문
본문 요약봇
성별
말하기 속도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춘천=뉴시스] 25일 춘천시는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춘천 관광객은 416만 7000명이고, 지난해 같은 기간 춘천 관광객 356만1000명 대비 약 60만 명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경춘선 전철을 통해 많이 찾는 김유정 레일바이크와 김유정문학촌이 있는 춘천시 옛 김유정역의 모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춘천=뉴시스]서백 기자 = 올해 상반기 춘천시를 방문한 관광객이 지난해보다 17%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춘천시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춘천 관광객은 416만 7000명이고, 지난해 같은 기간 춘천 관광객 356만1000명 대비 약 60만 명이 증가했다.

특히, 외국인 관광객이 지난해 상반기 33만7000명에서 올해 47만 명으로 39% 증가했다.

관광지별 증가는 국립춘천박물관 204%, 남이섬 24%, 청평사 204%, 삼악산 호수케이블카 14%, 국립숲체원 49%순이다.

춘천시는 올해 상반기 관광객 증가 원인은 관광지 간 연계 할인 사업, 광역 시티투어 등 다양한 마케팅 전략의 결과로 보고 있다.

이에, 시는 올해 1000만 관광객 유치에 기대를 하고 있다.

춘천시 관계자는 “최근 해외 관광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춘천시 관광객이 증가했다는 사실은 고무적이다.”며 “앞으로도 꾸준하게 홍보 마케팅을 전개와 체류형 관광객 유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언론사에서 사회 섹션으로 분류했습니다.
기사 섹션 분류 안내

기사의 섹션 정보는 해당 언론사의 분류를 따르고 있습니다. 언론사는 개별 기사를 2개 이상 섹션으로 중복 분류할 수 있습니다.

닫기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