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백마강교 일대서 40대 남성 실종돼 수색

입력
수정2024.07.24. 오후 6:47
기사원문
박우경 기자
성별
말하기 속도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전날 "남편이 생명 버릴 것 같다" 신고 접수
[부여=뉴시스] 충남 부여군 백마강교 일대에서 40대 남성이 실종돼 소방당국과 경찰이 수색을 벌이고 있다. (사진=부여소방서 제공) 2024.7.2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여=뉴시스]박우경 기자 = 충남 부여군 백마강교 일대에서 40대 남성이 실종돼 소방당국이 수색을 벌이고 있다.

24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41분께 “남편이 스스로 생명을 버릴 것 같다”는 내용의 신고가 112에 접수됐다.

수색 당국은 신고 접수 30여분 전인 오후 9시9분께 부여군 규암면 백마강교에서 A씨가 뛰어내리는 장면을 포착했다.

현재까지 인력 164명과 장비 29대를 동원해 긴급 수색 중이다.

소방당국은 “아직 미발견 상태”라며 “수색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자 프로필

이 기사는 언론사에서 사회 섹션으로 분류했습니다.
기사 섹션 분류 안내

기사의 섹션 정보는 해당 언론사의 분류를 따르고 있습니다. 언론사는 개별 기사를 2개 이상 섹션으로 중복 분류할 수 있습니다.

닫기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