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지혜는 베를린 슈타츠카펠레의 첼로 부수석을 역임하고 쾰른 귀르체니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부수석으로 활약 중이다.
동아음악콩쿠르 1위, 부산음악콩쿠르 대상, 요하네스 브람스 국제 콩쿠르 1위 등을 수상하며 이름을 알렸다. 서울대학교 수석 입학 및 졸업 후 독일 프라이부르크 국립음대에서 석사과정과 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했다.
이번 공연에서는 슈베르트의 바이올린 소나티나 D장조, 슈만의 '아다지오와 알레그로(Op.70)', 야나체크의 '동화', 코다이의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소나티나 등을 연주한다. 피아니스트 박세준이 협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