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클라우스 장애…청주공항도 항공편 지연 등 차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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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4.07.19. 오후 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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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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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이도근 기자 = 미국 마이크로소프트(MS)의 클라우드 서비스 장애로 인해 청주국제공항에서도 발권장애가 발생했다.

19일 청주공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청주공항에서 출발 예정이던 제주행 이스타항공 1편이 수기발권 하면서 30분 지연 출발했다.

또 오후 8시35분 제주행, 오후 11시40분 중국 타오위안행 등 청주발 이스타항공 2편, 오후 6시55분과 오후 7시20분 제주행 제주항공 2편 등 4편 역시 체크인카운터 탑승권 발권과 탑승구 보딩수속 등이 지연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후 MS 클라우드 장애로 인천과 청주공항 등 전국 공항을 이용하는 일부 항공사의 시스템에 장애가 발생, 수기발권을 하면서 비행일정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한국공항공사가 운영하는 청주공항에서는 이스타항공과 제주항공이 수기발권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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