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콜로라도, 출시 하루 만에 초도 물량 '완판'

입력
수정2024.07.19. 오전 8:47
기사원문
안경무 기자
본문 요약봇
성별
말하기 속도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공식 출시 첫날 400여대 사전계약 기록
[서울=뉴시스] 쉐보레 올 뉴 콜로라도 (사진=쉐보레) 2024.7.1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안경무 기자 = 쉐보레는 15일 출시한 프리미엄 정통 아메리칸 픽업트럭 올 뉴 콜로라도(All New Colorado)가 국내 출시 단 하루 만에 초도 물량 완판을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쉐보레 콜로라도는 100년 넘게 픽업트럭을 만들어 온 쉐보레의 노하우가 집약된 중형 픽업트럭 모델이다. 2003년 등장한 1세대 모델로 미국 중형 픽업트럭 시장에서 인기를 끈 콜로라도는 2019년 2 세대 모델이 국내 출시되며 국내에 정통 아메리칸 픽업트럭 돌풍을 일으켰다.

3세대로 진화한 올 뉴 콜로라도는 세련된 디자인과 고성능 파워트레인, 첨단옵션을 모두 갖춘 프리미엄 정통 아메리칸 픽업트럭이다.

신형 콜로라도는 공식 국내 출시 첫 날 400여대의 사전 계약을 기록했다. 국내 수입 프리미엄 픽업트럭 시장이 연간 1000대 규모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고려하면 이례적인 흥행이라는 평이다.

최고출력 314.3 마력, 최대토크 54kg·m를 발휘하는 2.7L 직분사 가솔린 터보 엔진이 신규 적용된 신형 콜로라도는 동급 최강의 동력 성능은 물론, 2세대 8단 자동 변속기로 부드러운 변속감을 갖췄다.

또 아웃도어 활동에 최적화된 픽업트럭답게 험로에서도 자신감 있는 주행이 가능하도록 오토트랙(Autotrac™) 액티브 2 speed 4WD 사륜구동 시스템이 기본 탑재돼 있다.

신규 옵션도 대거 적용됐다. GM의 글로벌 커넥티비티 서비스인 온스타(OnStar)가 5년간 무상 제공된다.

이외에 USB선 연결 없이 구글 안드로이드오토와 애플 카플레이를 사용할 수 있는 무선 폰 프로젝션, 운전석 메모리시트와 앞좌석 열선 및 통풍시트, 자동 열선 스티어링 휠, 듀얼존 풀오토 에어컨, 리어 에어벤트, 선루프, 스마트 키 등 다양한 옵션이 탑재됐다.

기자 프로필

이 기사는 언론사에서 경제, 생활 섹션으로 분류했습니다.
기사 섹션 분류 안내

기사의 섹션 정보는 해당 언론사의 분류를 따르고 있습니다. 언론사는 개별 기사를 2개 이상 섹션으로 중복 분류할 수 있습니다.

닫기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