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외교부, 중일 외무장관 회담 거론되자 신중…"정해진 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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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4.07.19. 오전 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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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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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중국 외교부가 자국과 일본의 양자 외무장관 회담 성사 가능성에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사진은 왕이(오른쪽)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 겸 외교부장이 지난해 11월25일 부산에서 한중일 외교장관 회의를 계기로 가미카와 요코 일본 외무상과 회동한 모습. (사진=중국 외교부 제공) 2024.07.1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명동 기자 = 중국 외교부가 자국과 일본의 양자 외무장관 회담 성사 가능성에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린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8일 정례브리핑에서 왕이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 겸 외교부장의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회의 참석 여부와 가미카와 요코 일본 외무상이 양자회담을 계획과 관련해 "현재로서 공유할 정보가 없다"고 설명했다.

이날 일부 언론은 양국이 아세안 외무장관회의를 계기로 양국 외무장관 회담을 계획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아세안은 오는 21~27일 라오스 수도 비엔티안에서 외무장관회의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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