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최대 150㎜ 물폭탄 계속…체감 31도 찜통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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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4.07.18. 오전 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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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루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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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18일 인천은 정체전선의 영향을 받으면서 대체로 흐릴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기상청은 "아침 최저기온은 24도, 낮 최고기온은 26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겠다"면서 "내일까지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50~150㎜의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옹진군 22도, 강화군·계양구·남동구·동구·미추홀구·부평구·서구·연수구·중구 24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강화군 28도, 미추홀구·부평구·연수구 27도, 계양구·남동구·동구·서구·중구 26도, 옹진군 25도 등으로 예상된다.

서해중부앞바다는 바람이 초속 8~16m로 불어 바다의 물결은 1.5~3m 내외로 일겠다.

인천지역의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내일까지 높은 습도로 인해서 일 최고 체감온도가 31도 내외로 오르겠고, 당분간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있겠다"며 "건강관리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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