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최인선 인턴 기자 = 김포에서 아슬아슬하게 화물을 적재하고 운행하는 화물차를 목격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1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화물적재…이러지 맙시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상황을 목격한 글쓴이 A씨는 "김포 갈산리 부근에서 아슬아슬하게 화물을 적재하고 운행하는 화물차를 봤다"며 사진을 공개했다.
A씨는 "편도 1차로의 좁은 도로에서 시설물을 피하고자 중앙선 침범은 당연하다는 듯이 일삼고 있다"며 "반대편 차선의 차들 또한 큰 위협으로 피해 가거나 정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나가는 길에 경찰 지구대가 보여 사진을 보여줬다"며 "괜찮은 거냐고 물으니 너무 위험하다고 단속 출동 하겠다고 하네요"라고 덧붙였다.
A씨는 "괜찮겠지 하는 안일한 생각이 큰 사고를 부른다"며 "큰 사고 없이 시정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해당 사연에 누리꾼들은 "화물업계 힘든 건 알지만 단속 철저히 해야 할 것 같다" "사진으로만 봐도 무서워 보인다" "편도 1차로에서 너무 위험해 보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