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의선 문산~임진강역' 집중호우에 운행 일시정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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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4.07.17. 오후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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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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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원선과 경춘선 열차 운행 재개
[의정부=뉴시스] 송주현 기자 = 17일 경기북부지역에 폭우가 쏟아지면서 의정부시 중랑천 수위가 올라 하천변 이용이 통제되고 있다. 2024.07.1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홍찬선 기자 = 수도권의 집중호우로 인해 경춘선과 경의선 일부 구간의 열차운행이 차질을 빚고 있다.

17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 따르면 이날 집중호우로 운행이 일시 중단됐던 경원선(전 구간)과 경춘선(망우~금곡, 마석~대성리역) 열차 운행은 같은날 오전 10시40분과 10시36분, 11시36분 각각 재개했다.

코레일은 운행재개 시 첫 열차에 대해 25㎞ 운행 및 초기 대응팀 현장 순회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다만 경의선 문산~임진강역 구간은 현재 집중호우로 운행이 일시 정지됐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 8시45분께 서울·인천·경기 일부 지역에 호우경보를 발표했다.

내일(18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서해5도 60~120㎜(많은 곳 경기북부 200㎜ 이상, 서울·경기남부 150㎜ 이상)이 될 것으로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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