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저녁까지 50~100㎜ 장맛비…체감온도 31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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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4.07.10. 오전 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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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루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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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10일 인천은 정체전선과 정체전선상에서 발달한 저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벗어나면서 대체로 흐릴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기상청은 "아침 최저기온은 23도, 낮 최고기온은 29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겠다"면서 "오늘 저녁까지 50~100㎜의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옹진군 20도, 강화군·계양구·남동구·미추홀구·부평구·서구 22도, 동구·연수구·중구 23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강화군·부평구 30도, 계양구·남동구·동구·미추홀구·서구·연수구·중구 29도, 옹진군 23도 등으로 예상된다.

서해중부앞바다는 바람이 초속 5~13m로 불어 바다의 물결은 0.5~2.5m 내외로 일겠다.

인천지역의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늘 아침까지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며 "일시적으로 기온이 조금 내려가겠으나, 최고 체감온도가 31도 내외로 올라 덥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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