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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제9대 경기 안양시 의회가 의장·부의장 등 의장단 선출에 이어 각 상임위원회의 위원장을 선출하는 등 후반기 원 구성을 완료했다.
시 의회는 9일 제295회 임시회의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의회 운영·총무 경제·보사환경·도시건설 등 4개 상임위원회 위원장 모두를 선출했다.
운영 위원장은 윤해동(민주당) 의원이, 총무 경제는 이동훈(민주당)이, 보사환경은 장명희(민주당) 의원이, 도시건설은 정완기(국민의힘) 의원 각각 선출됐다.
앞서 시 의회는 지난 3일 제294회 임시회를 열고 후반기 의장에 민주당의 박준모 의원을, 부의장에는 김주석 국민의힘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이들은 각각 찬성 16표, 무효 3표, 기권 1표를 얻었다.
한편 안양시 의회는 의장 1인과 부의장 1인으로 의장단이 구성된 가운데 의회운영위원회, 총무 경제위원회, 보사환경위원회, 도시건설 위원회 등 4개의 상임위원회를 두고 있다. 필요시 본회의 의결을 거쳐 특별위원회를 운영한다.
이와 함께 더불어민주당 11명, 국민의힘 9명 등 총 20명의 시의원으로 구성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