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서울거리예술축제' 자원활동가 100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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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4.07.09. 오전 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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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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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재단, 9월16~18일 서울광장서 축제 개최
현장운영·홍보 등 2개 분야 자원활동가 100명 선발
[서울=뉴시스]2023 서울거리예술축제 서울광장에서 공연중인 작품 '니나내나 니나노'.
[서울=뉴시스] 이재은 기자 = 서울문화재단이 '서울거리예술축제 2024'를 함께할 자원활동가 100명을 오는 10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국내외 거리 예술가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서울의 대표적인 예술축제로, 올해는 추석 연휴인 9월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서울광장을 중심으로 열린다.

모집 분야는 ▲현장운영(70명) ▲홍보/아카이빙(30명) 등 2개 분야로 만 19세 이상 시민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한국어 의사소통이 가능한 외국인도 지원 가능하다.

현장운영 분야는 국내외 공연팀의 현장 통역, 운영 보조와 관람객의 동선 등을 안내하며, 외국어 가능자를 우대한다. 홍보/아카이빙 분야는 축제의 온·오프라인 홍보 지원과 사진·영상 기록을 담당한다.

자원활동가는 발대식과 더불어 8~9월 두 달간 안전 교육 등을 비롯해 활동에 필요한 역량 교육을 수료한 뒤 축제 현장에서 활동한다. 최소 10시간 이상 활동한 자원활동가에는 참여 인증서를 발급하며, 활동 우수자에게는 서울문화재단 대표이사의 표창이 수여된다.

참가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서울문화재단 누리집과 서울거리예술축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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