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넥트웨이브, 9년 연속 '전문무역상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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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4.07.08. 오후 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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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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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역협회·산자부 공동 선정
중소기업 해외 판로 및 진출 지원 공로


[서울=뉴시스] 오동현 기자 = 이커머스 전문기업 커넥트웨이브가 중소기업 해외진출 지원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 7월부터 2027년 6월까지 총 3년간 한국무역협회와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전문무역상사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2018년부터 9년간 '전문무역상사'로 지정된 커넥트웨이브는 가격비교 사이트 다나와와 에누리, 메이크샵과 플레이토오토, 몰테일 등 3개 사업부문에서 기업소비자간거래(B2C), 기업간거래(B2B) 거래, 국내 및 해외에서의 거래를 위한 서비스, 솔루션, 데이터를 망라하는 이커머스 사업 플랫폼들을 갖추고 있다.

특히 전자상거래 통합솔루션 메이크샵의 ‘메이크글로벌’은 전세계 모든 언어 지원으로 자사몰(D2C·소비자 직접 거래)들의 해외진출에 앞장서고 있다. 해외 자사몰 구축부터 컨설팅, 운영대행, 해외결제, 해외 마켓입점, 해외 마켓연동, 해외 광고, 해외 물류 등을 원스톱 서비스로 제공하고 있다.

정부기관과 연계해 해외 자사몰 진출 지원 사업 및 수출 바우처 등 다양한 수행기관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업체들의 수행 만족도도 높은 편으로 각종 노하우를 업체들과 공유하고 있다.

또한 기업 환경에 맞는 기능이나 맞춤형 솔루션이 필요한 경우 커스터마이징을 통해 기업용 쇼핑몰을 구축해주는 ‘기업형 SI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글로벌 풀필먼트(Fulfillment) 서비스가 필요한 경우 미국, 중국, 일본, 독일 등 몰테일 물류센터를 통해 B2C, B2B를 제공하고 있어 저렴하고 빠른 배송 서비스를 받아 볼 수 있다.

커넥트웨이브의 관계자는 "해외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이 해외에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시스템 고도화를 지속적으로 실현하고 있다"며 "9년 연속 전문무역상사로 선정된 만큼 역직구 성장에 책임감을 갖고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무역협회와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전문무역상사 제도는 2009년 종합무역상사 제도 폐지 후 2014년부터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및 진출 지원을 위해 실적과 노하우가 풍부한 전문기업을 선정해 수출확대를 선도하기 위해 도입된 정책이다. 최근 3년 간 연평균 수출실적, 중소기업 제품 수출비중 등을 심사해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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