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웹툰 '신의 탑' 애니메이션 2기, 7일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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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4.07.05. 오전 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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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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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후 11시 TV 애니플러스서 선공개
시리즈온·티빙·왓챠·웨이브·라프텔서도 제공
[서울=뉴시스] 네이버웹툰은 신의 탑 애니메이션 2기 '왕자의 귀환'을 7일 오후 11시에 국내 애니메이션 전문 채널 '애니플러스'에서 자막판과 더빙판이 선공개되고 1시간 뒤인 8일 자정부터 네이버 시리즈온, 티빙, 왓챠, 웨이브, 라프텔에서 공개된다고 5일 밝혔다. (사진=네이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윤정민 기자 = 네이버웹툰 원작 '신의 탑' 애니메이션 2기가 오는 7일 전 세계에서 동시 공개된다.

네이버웹툰은 신의 탑 애니메이션 2기 '왕자의 귀환'을 7일 오후 11시에 국내 애니메이션 전문 채널 '애니플러스'에서 자막판과 더빙판을 선공개한다고 5일 밝혔다.

이후 8일 자정부터 네이버 시리즈온, 티빙, 왓챠, 웨이브, 라프텔에서 공개한다.

일본에서는 지상파 토쿄 MX와 BS닛테레를 비롯해 넷플릭스,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훌루 등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를 통해 제공된다. 북미와 유럽에서는 애니메이션 스트리밍 플랫폼 '크런치롤'을 통해 동일한 시간대(현지시각 기준)에 공개된다. 싱가포르와 홍콩 등 기타 아시아 지역에서도 크런치롤에서 감상할 수 있다.

이번 애니메이션은 주인공인 소년 '밤'이 유일한 친구였던 '라헬'을 되찾기 위해 광대한 탑에서 최종 시험을 마치고 6년 후의 이야기를 담았다. 일본 애니메이션 제작사인 디 엔서 스튜디오가 제작하고 일본 인기 애니메이션 성우를 맡았던 이치카와 타이치, 우치다 유우마 등을 캐스팅했다. 한국에서는 김명준, 최승훈, 윤아영 등이 더빙판에 참여했다.

노승연 네이버웹툰 글로벌 IP 사업 실장은 "신의 탑은 독창적인 세계관과 매력적인 스토리, 각양각색의 캐릭터들이 어우러진 웹툰계의 레전드 같은 작품"이라며 "전 세계의 애니메이션 팬들에게 웹툰에서 탄생한 한국 IP 우수성을 알리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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