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의회, 제9대 후반기 원구성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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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4.07.05. 오전 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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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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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대구 달서구의회가 제9대 후반기 원구성을 마무리했다.

달서구의회는 제305회 임시회 본회의를 열고 제9대 후반기 의장·부의장·상임위원장 선출을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의장 후보로는 국민의힘 서민우·이선주·박정환 의원이 출마했다. 부의장에는 국민의힘 정창근 의원과 무소속 박왕규 의원이 입후보했다.

후반기 의장은 3차 결선투표에서 결정됐다. 24표 가운데 서민우 의원 12표, 이선주 의원 11표, 기권 1표가 나와 서민우 의원이 당선됐다.

부의장 선거는 2차 투표에서 정창근 의원 13표, 박왕규 의원 10표, 기권 1표가 나와 정창근 의원이 선출됐다.

상임위원장에는 운영위원장 도하석 의원, 기획재경위원장 이진환 의원, 복지문화위원장 남현주 의원, 도시환경위원장 김장관 의원이 선출됐다.

달서구의회는 국민의힘 18명, 더불어민주당 4명, 무소속 2명으로 구성됐다.

서민우 신임 의장은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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