칩스앤미디어 "비디오 IP 적용 AI PC 첫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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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4.07.03. 오전 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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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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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고성능 AI(인공지능) PC시장 개화와 함께 칩스앤미디어 IP(설계자산)가 적용된 AI PC가 첫 출시했다.

반도체 IP 전문기업 칩스앤미디어는 미국 팹리스의 최신 AI PC 칩에 자사 비디오 IP가 적용됐다고 3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칩스앤미디어의 비디오 IP가 적용된 해당 AI PC 칩은 자체 칩 설계역량 기반으로 한 CPU(중앙처리장치), GPU(그래픽처리장치), NPU(신경망처리장치) 탑재로 기존 PC칩 대비 월등한 성능과 저전력을 구현해 AI PC의 완성도를 높였다는 평을 받고 있다.

칩스앤미디어는 지난 2021년 9월 해당 고객사와 첫 계약을 맺고 2021년부터 매출을 올렸으며, 이번 AI PC용 칩 출시를 통해 파트너십을 강화하게 됐다. 이에 따라 고객사의 AI PC칩 수요 증가와 함께 앞으로 개발될 신규 칩에도 지속적인 추가 매출이 기대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칩스앤미디어 관계자는 "이번 AI PC 생태계 진입을 통해 다양한 매출 기회를 창출해 성장성이 큰 AI PC 시장 선점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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