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17년 연속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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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4.07.02. 오후 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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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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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조선대학교 학교 전경. (사진 = 조선대 제공) 2024.01.1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구용희 기자 = 조선대학교는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주관하는 2024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에 17년 연속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조선대는 호남지역 대학 중 최고 금액인 11억500만 원을 지원받는다.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은 대학이 고교교육을 반영, 공정하고 안정적으로 대입 전형을 운영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조선대는 학령인구 감소 상황에서도 고교 교육과정을 반영한 대입 전형을 설계했다. 또 지역 고교·교육청과의 연계 체제를 구축, 고교학점제 안착과 지역고교생들의 진로 탐색을 지원했다.

이상우 입학처장은 "다각적인 고교·대학연계 노력을 위해 올해 입학전형 연구·상담센터를 개편했다"며 "올해 사업을 통해 2028 대학입시제도 개편에 따른 전형 설계 연구를 강화하고, 고교학점제가 성공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대학의 인프라를 지역 고교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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