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 대포럼' 7월4일 여수서 열린다…250여명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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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4.06.27. 오전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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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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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의 방향을 모색하고 제시
[무안=뉴시스] 전남교육청.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무안=뉴시스] 구용희 기자 = 전남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는 교육공동체 토론의 장이 여수에서 펼쳐진다.

전남교육청은 7월4일 오후 2시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2024 케이-에듀(K-EDU) 시대를 열어갈 '전남교육 대포럼'을 연다고 27일 밝혔다.

'지역 중심 글로컬 미래교육의 새 패러다임'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에는 22개 시·군 교육장과 12개 직속기관장, 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위원, 민간자문관, 전남도민관산학교육협력위원, 전남학부모회연합회 회원, 도교육청 간부와 교직원 등 2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포럼에는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 정제영 원장, 서울대학교 김경범 교수, 광주교대 박남기 교수 등 교육전문가가 참여해 기조 발제를 한다. 이들은 인공지능(AI)·디지털 시대와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미래교육의 방향을 탐색하고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 이후 전남교육의 방향을 제시한다.

기조 발제 이후에는 주석훈 미림여고 전 교장의 사회로 토론을 진행하는 한편 현장 참석자들과의 질의·응답 시간도 갖는다.

김대중 교육감은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를 통해 보여줬던 글로컬 전남교육의 방향성을 중심으로 전남의 아이들이 전남에서 꿈을 키워 세계와 함께하는 글로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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