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민교실은 자유민주적 평화통일 담론 확산과 통일기반조성, 지역사회 통일 활동 활성화, 외연 확대 등을 위한 목적으로 실시됐다.
박 교수는 냉전, 기술 경쟁 & 사이버공간의 탄생, 사이버공간에 대한 오해, 사이버공간의 구성과 안보 영역에 대해 강연했고, 참석자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갖기도 했다.
이어 시민교실은 김윤지 통일교육분과장의 통일한줄 생각 시상 및 발표로 마무리됐다.
최재문 회장은 "오늘 강의를 통해 비대칭 전력에서는 세계 상위의 군사력을 보유한 대한민국이지만, 더욱 중요해지고 있는 사이버 전쟁의 위협을 이해하고 중요성을 판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