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세환 시장, 출범 2주년 행사 "시민 목소리 듣는 것에 초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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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백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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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시는 1일 민선 8기 출범 2주년을 맞아 남한산성 아트홀 대극장에서 시민 700여명과 함께하는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손범수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개최돼 광주시의 2년간 성과와 미래에 대해 이야기했다.

▲경기 광주시는 1일 민선 8기 출범 2주년을 맞아 남한산성 아트홀 대극장에서 시민과 함께 하는 기념행사를개최했다. 방세환 광주시장이 시민들의 물음에 답변하고 있다. ⓒ 경기 광주시
방세환 시장은 5대 시정 목표별 추진 사항과 향후 계획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했으며 더 많은 시민에게 닿을 수 있도록 유튜브 라이브 생중계도 병행했다.

사전 시민 인터뷰를 통해 시민들의 건의 사항과 메시지를 받고 현장에 참여한 시민과 즉석 질의응답을 갖는 등 출범 2주년 기념행사는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는 것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이와 함께 시는 최근 발생한 화성시 화재에 대한 추모의 의미로 기존 예정돼 있던 식전 축하공연을 생략하며 애도와 위로를 표했다.

방 시장은 "지난 2년간 '희망찬 50만 자족도시 완성'이라는 목표를 향해 함께 해주신 시민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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