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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연합뉴스) 전남 곡성군은 군민 안전 보험 보장 대상을 기존 15개에서 20개 항목으로 확대했다고 19일 밝혔다.
곡성군은 예기치 못한 재난과 사고에 대비해 전체 군민을 대상으로 안전 보험에 가입하고 있다.
올해 7월부터는 비 탑승 중(전동휠체어·유모차 등) 교통사고, 독액성 동물 접촉 사고, 응급실 내원 진료비 등 5개 항목에 대해서도 최대 2천만원을 보상하는 보험상품에 가입했다.
지난해 곡성 군민들은 화재 사망, 개 물림 응급실 진료비 등 4건, 2천30만원 보험금을 지급받았다.
보험 청구는 사고일로부터 3년간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곡성군 안전건설과(☎ 061-360-8612)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