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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광주시와 시민사회단체가 지역 현안 해법을 모색한다.
10일 광주시에 따르면 제4차 광주시민단체협의회 토론회가 11일 시청 시민홀에서 열린다.
지난해 7월 토론회에서 민선 8기 2년이 되는 시점에 그동안 성과와 시정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로 한 약속을 지키는 자리다.
여성·지방자치와 행정혁신·환경과 교통·도시 문제 등 시민사회단체가 제시한 4개, 군 공항 이전 문제·대자보(대중교통·자전거·보행) 도시 등 광주시가 제시한 2개 주제를 논의한다.
광주시는 지난해 1월 30일과 7월 12일, 올해 3월 26일 세 차례에 걸쳐 토론회를 열었다.
풍암호수, 복합쇼핑몰, 보육 대체 교사 등 지역 사회에 뜨거운 논쟁을 불러일으킨 현안을 놓고 공방을 벌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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