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두환 인권위원장 9월 임기만료…인권위, 후임자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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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4.07.09. 오후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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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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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인권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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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정윤주 기자 =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는 오는 9월 임기 만료를 앞둔 송두환 위원장의 후임자 임명을 위해 9일 후보자 모집 공고를 냈다.

지난 4일 구성이 끝난 인권위원장 후보추천위원회는 이날부터 오는 16일까지 후보자 지원서를 받고, 서류 심사를 거쳐 23일 면접 심사를 할 계획이다.

후보추천위는 인권에 관해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이 있고, 인권의 보장·향상을 위한 업무를 공정하고 독립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고 인정되는 사람을 추천할 예정이다.

2018년 최영애 전 위원장 임명 당시 도입된 후보자추천위는 대통령 비서실이 구성하고 인권위에서 운영한다.

추천위는 위원장 후보군을 선정해 임명권자인 대통령에게 추천한다.

송 위원장의 임기는 오는 9월 3일까지다.

후보자 모집 공고와 지원서는 인권위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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