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새 내린 비에 북악산 한양도성 성벽 20여m 무너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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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4.07.09. 오전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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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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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악산 1번 탐방로 입구 출입 통제중

비에 무너져 내린 서울 북악산 한양도성 성곽
[종로구청 제공]


(서울=연합뉴스) 김정진 기자 = 밤새 내린 비에 서울 북악산에 있는 한양도성 성곽 일부가 무너져 9일 등산로 출입이 통제되고 있다.

서울 종로구청과 종로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께 북악산 백악쉼터 인근 한양도성 성곽 20여m가 무너져 내렸다.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구청은 이날 오전 7시께 등산객으로부터 신고를 받고 사고 발생 지점이 있는 북악산 1번 탐방로 입구 출입을 통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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