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반도체기업 TSMC 뉴욕 증시서 시총 1조달러 '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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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4.07.09. 오전 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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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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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MC 로고
[타이베이 AFP=연합뉴스]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김태종 특파원 = 세계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기업 대만 TSMC가 8일(현지시간) 뉴욕 증시에서 장중 시가총액 1조 달러를 터치했다.

이날 뉴욕 증시에서 TSMC 주가는 장 초반 4.8% 급등한 192.80달러까지 치솟았다. 이에 시총도 1조160억 달러까지 오르며 사상 처음 1조 달러를 넘었다.

다만, 이후 상승 폭이 줄어들며 주가는 1.43% 오른 186.63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시총도 9천678억 달러로 1조 달러 아래로 내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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