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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연합뉴스) 이우성 기자 = 경기 여주시는 예비 도예인들의 실력 향상과 지역 도예산업 활성화를 위해 이번 한 달간 도예명장 기술 전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전수하는 기술은 물레 성형, 다기·달항아리·옹기·대형 항아리 등 다양한 기물 제작, 분청사기 장식·조각·서화 기법을 활용한 도자기 제작 기술이다.
기술 전수 교육은 여주시 도자문화센터 1층 공방에서 이달 3일부터 31일까지 사전 신청을 받아 선발된 11명을 대상으로 실습 위주로 진행된다.
여주시 도예명장 9명이 총 8강좌를 맡아 1강좌당 3회차(총 12시간)씩 수업을 진행한다.
여주시 도예명장 기술 전수 프로그램은 지난해 처음 운영돼 7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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