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태 완주군수 "세계 일류 수소도시 반열에 올려놓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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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4.07.01. 오후 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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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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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회견 하는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완주=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유희태 전북 완주군수가 1일 "완주군을 세계 일류 수소도시의 반열에 올려놓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유 군수는 취임 2주년을 맞아 이날 군청에서 연 기자회견에서 "수소특화국가산업단지 조기 조성에 총력을 기하고 1천314억원 규모의 수소 생태계 조성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현재 완주군에는 세계 최초이자 국내 유일의 수소용품검사지원센터가 조성됐으며 소규모 수소추출시설도 지난해 완공됐다.

군은 이런 수소기반산업을 발판으로 미래 신성장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한다는 구상이다.

유 군수는 "지난 2년은 주요 현안을 해결하고 완주의 미래 100년 먹거리와 성장동력을 확보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수소산업을 적극 육성해 완주군이 경제중심도시로 도약하고 미래 행복도시로 나아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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